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X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메타크리틱 PS2 MUST PLAY)] ||<-2> [[메타크리틱|'''{{{#ffffff 메타크리틱}}}''']] || || [[http://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2/final-fantasy-x|'''메타스코어 92''']] || '''[[http://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2/final-fantasy-x/user-reviews|유저스코어 9.0]]''' || '''[[NHK 전 파이널 판타지 대투표]] ~당신이 좋아하는 작품~ 부문 1위'''[[https://www.nhk.or.jp/anime/ff/ranking/|#]] 당시 [[PS2]]의 성능으로 엄청난 그래픽[* 거의 하드웨어의 극한까지 성능을 활용하여 제작한 그래픽 수준이라 당시에는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고, 그것은 SFC의 FF6, PS1의 FF7을 처음 마주했을때, 느꼈던 그것과 흡사 또는 그 이상이었다.]을 뽑아내며 뛰어난 비주얼, 서정적인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로 PS2의 초창기 판매량을 견인했으며, 6편, 7편, 9편과 함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작 중 하나이다. PS2에서만 850만장 가까운 엄청난 판매고를 올렸다. 역시 가장 큰 장점은 스토리로 뽑힌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 4편, 6편, 7편, 9편 등 스토리 면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들은 물론 많지만, 10편은 그 중에서도 최정점으로 뽑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최고의 스토리텔링을 보여 주었다. 서정적이고 애절한 러브스토리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들, 각 종족, 종교간의 대립, 고위층들의 거짓과 부패, 다수를 위해 소수의 희생을 강요하는 전체주의적 풍조의 비판 등 판타지 세계이지만 현대 세계에서도 통하는 주제들로 감정이입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 동양적인 배경이면서 7편 이후의 현대적 세계관을 잘 버무린 독특한 세계관, 게임 소개에서도 상기했지만 초반에는 여행하는 것 같은 밝은 분위기를 보여 주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어두워지고 비밀이 드러나게 되는 기승전결이 확실한 작품 구조는 이 작품의 백미이다. 스토리를 표현하는 CG 영상도 호평을 받았는데 애니메이터 [[오구로 아키라]]가 연출했다.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IX]]가 캐릭터성에서 약간 호불호가 갈렸던 만큼 캐릭터성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특히 작품의 메인 히로인인 [[유우나(파이널 판타지 X)|유우나]]는 시리즈 최고의 히로인이라는 말이 많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아론(파이널 판타지 X)|아론]] 역시 당시에는 이쪽 장르에서 흔하지 않았던 카리스마 있는 미중년으로써 높은 호평을 받았다. [[류크(파이널 판타지 X)|류크]]와 [[와카(파이널 판타지 X)|와카]], [[루루(파이널 판타지 X)|루루]] 등 다른 동료들도 동료들만의 각자의 줄거리가 다 있으며, 서로 대립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화합해 하나의 목표를 위해 싸우게 되는, 단순히 같이 싸워주기만 하는 동료가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입체적인 동료로 만드는 데에 성공했다. 주인공인 [[티다]]도 기존의 [[세실 하비]], [[티나 브랜포드]],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스퀄 레온하트]] 같이 어둡고 진중하거나, 시크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타입은 아니고 밝고 쾌활하며 먼저 행동하며 다가갈 줄 아는 타입으로써,파판 시리즈 주인공들 중에서는 흔하지 않은 타입이라서 자신만의 포지션을 가지는 데 성공했다. 가볍고 쾌활하며 소탈한 성격이지만, 에본의 유우나를 구하러 가는 것을 망설이는 와카에게 그럼 와카는 여기서 기다리라며 일갈한다던가, 티다를 믿지 못하는 시드에게 내가 절대 유우나는 죽게 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장면 등에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리더십 있는 모습 또한 보여주었다. 티다와 유우나 커플은 7편의 클라우드-티파, 8편의 스퀄-리노아, 9편의 지탄-가넷 커플 등과 더불어 시리즈 최고의 커플 중 하나로 인정 받으며 스퀘어 에닉스에서도 티다와 유우나는 회사 차원에도 특별 대우 비슷하게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리즈 전통답게 음악과 그래픽도 더 설명하면 입이 아플 정도다. 음악은 한국에서도 이수영의 '얼마나 좋을까'로 화제가 된 바가 있고, 이 노래는 노래방에도 있을 정도로 꽤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 외에도 자나르칸드 배경 음악, 게임 오프닝 배경 음악 등은 게임의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매우 잘 살려주었다. 엔딩 테마 역시 유저들의 눈물을 빼 놓는데 한 몪 했다. 그래픽도 PS2 초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풀 3D의 그래픽, PS1 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인물 모델링, 고퀄리티의 컷씬 CG를 자랑했다. 대표적인 장면으로 작중 오프닝 부분인 티다가 자나르칸드에서 스피라로 떠내려올때의 CG는 '이래서 파판이구나'라 말할 정도의 충격적인 연출을 보여 주었다. PS2 그래픽의 종결이라고 불렸던 [[파이널 판타지 XII|다음 넘버링]]이 나오기 전까지 긴 기간을 RPG 장르에서 최정상의 그래픽으로 군림했다. PS3, PS4까지 와서도 리메이크까지 필요하지 않고 리마스터 정도로도 충분히 거슬리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수준. 전투 시스템은 ATB 시스템은 아니고 그렇다고 기존 턴제처럼 아군과 적군이 한 턴씩 주고 받는 시스템 또한 아닌 나름 독특한 턴제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스피드가 빠르면 빠를수록 적군이 한 번 공격하기 전에 더욱 많이 때릴 수 있기 때문에 헤이스트나 헤이스가의 중요성이 상당히 커졌다. 헤이스트가 없을때는 적군보다 뒷턴이지만 헤이스트 상태일때는 적군보다 앞인 경우도 아주 많다. 티다가 초반부터 끝까지 필수 멤버로 군림하는 이유다. 초반부터 헤이스트를 배우기 때문이다. 육성은 스피어 보드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을 차용했는데, 자유도가 상당히 높고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나 끝까지 다 키우면 결국 모든 캐릭터도 동일한 능력치와 동일한 스킬을 가지게 되어 캐릭터만의 개성이 사라진다는 의견도 있다.하지만 애초에 수십시간씩 노가다를 하거나 꼼수를 쓰지 않는 한(텔레포트 스피어 및 특정 스피어 양산 및 필요없는 스피어 지우기등등) 달성하기 힘든 엔드게임 컨텐츠에 가깝다 이렇게 10편이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작이긴 하지만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우선 월드맵이 삭제되었으며 게임의 자유도가 극도로 제한되었다는 단점이 있다. 시리즈 전통인 비공정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시스템이 없다.[* 엄밀히 따지면 비공정도 나오고, 월드맵도 있긴 하나 자유롭게 조작하는게 아니라 메뉴에서 선택지로 자동 이동 방식이다. 게다가 극후반에나 가능하니 사실상 의미가 없다.] 덕분에 숨겨진 던전도 없고 숨겨진 보스들도 투기장으로 통합되었다. 시리즈 최강의 무기인 칠요의 무기도 숨겨진 던전에서 득템하는 개념이 아니라 재료를 찾아서 만드는 개념이다. 비공정을 극 후반부에 얻기는 하는데 그냥 특정 장소로 텔레포트를 해주는 개념이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개념이 아니다. 서브 퀘스트 또한 상당히 미비한 편. 스토리에 집중시키려고 한 의도이나, 시리즈의 전통이 없어진 것이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래서 어드벤처 게임 아니냐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결론은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다채롭고 매력적인 캐릭터, 영화같은 연출에 모든 것을 건 게임이나 그 요소들이 모두 역대급이라고 봐도 무방한지라 성공할 수 있었던 게임. JRPG라는 장르의 장점만을 극대화했다고 생각하면 좋다. [[분류: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분류:2001년 게임]][[분류:PlayStation 2 게임]][[분류:PlayStation 3 게임]][[분류:PlayStation 4 게임]][[분류:PlayStation Vita 게임]][[분류:Windows 게임]][[분류:Xbox One 게임]][[분류:Xbox One X Enhanced]][[분류:Xbox Game Pass]][[분류:Nintendo Switch 게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